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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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임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됐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급등세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수산중공업(1,720 +4.24%)은 오후 2시41분 현재 전날보다 470원(25.68%) 오른 23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돌파했다. 주가 변동폭이 직전 거래일 대비 일정 수준이상일 때 발동되는 정적 VI(변동성 완화장치)가 작동되기도 했다. 같은시간 알루코(2,065 -0.24%) 역시 21% 넘게 급등중이고 케이탑리츠(755 -0.26%)는 5% 강세다.

수산중공업은 대표적인 정세균 관련주로 꼽힌다. 정석현 수산중공업 회장과 정세균 의원이 압해 정씨 종친으로 알려져 있어서다.

알루코는 정세균 총리 지명자가 국회의장 시절에 베트남에 진출한 알루코그룹 알루비텍비나 공장을 방문한 바 있다.

케이탑리츠는 이명식 대표와 장관준 사외이사가 모두 정세균 총리 지명자와 같은 고려대학교 출신인데다, 장 사외이사는 고려대 교우회 사무총장이라는 이유로 정세균 관련 주식으로 분류됐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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