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양,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는 상회(종합)
가정간편식(HMR) 전문기업 우양의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0일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우양은 시초가(6천60원) 대비 21.04% 내린 4천785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이는 공모가(4천200원)보다는 13.93% 높은 수준이다.

우양은 장중 한때 시초가보다 5.45% 높은 6천390원에 거래됐으나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1992년 설립된 우양은 냉동 핫도그 등 가정식 간편 식품을 주로 생산하는 식품 제조 전문기업이다.

식품 기업과 카페 프렌차이즈, 편의점 등에 제품을 공급하며 기업간거래(B2B) 위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우양은 지난해 매출액 1천74억원, 영업이익은 67억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