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3,185 +3.41%)가 올 3분기 대규모 실적개선을 알렸다.

위니아딤채는 14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 2227억원,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7%와 563.2% 증가한 수치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김치냉장고 및 생활가전 모두 판매가 크게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며 "최근 김치냉장고 화재사건 발생 등 교체주기가 급격하게 돌아오며 오히려 수혜로 작용 중"이라고 말했다.

고가 프리미엄 전략으로 200만~400만원 사이의 제품들의 판매 비중이 증가한 것도 긍정적이란 판단이다.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게 나옴에 따라 기존에 예상했던 연간 실적도 더 좋아질 것으로 봤다.

당초 추정치인 2019년 매출 6540억원, 영업이익 142억원보다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11~12월은 본격적인 김장철로 위니아딤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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