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골드맥스그룹(대표 조성재)은 ‘제14회 동아시아 국제 식품무역 박람회’에 골드맥스그룹 중국대표처와 함께 참가해 자사의 첨단 보안라벨 제품 ‘G-MOV’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좌로부터) 미래나노텍  김민호 상무 , 골드맥스 조성재 대표 , Yantai Humon Chemical Group  왕홍광 총경리[사진=골드맥스그룹]
골드맥스그룹은 중국 산동성 옌타이 국제 박람회 센터에서 개최된 ‘제14회 동아시아 국제 식품무역 박람회’에 참가하여 G-MOV를 글로벌 식품관련 업체에 소개하고 관련 협회 및 대형 업체와 협력계약을 맺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 까지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 일본, 태국, 러시아, 브라질, 대만 등의 기업체와 중국 23개 성의 70여 개 지방정부가 후원하는 기업 등 90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또한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으며 골드맥스 G-MOV 부스에는 400여 개 이상의 업체들이 방문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골드맥스그룹은 이번 박람회를 위해 대표이사 및 임직원을 파견하여 보안라벨 G-MOV의 홍보 및 마케팅에 주력했다. 행사 첫날인 31일 정오에 콘퍼런스 룸에서 개최된 환영 연찬회에서 허베이, 허난, 안휘성 및 기타 지역에서 참여한 60여 개의 정부기관 및 기업체가 참여하여 G-MOV 기술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특히, 골드맥스 중국대표처는 G-MOV 기술에 관심을 표한 하북성 산업정보국이 주최하는 하북성 회의에 초청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안휘성 Qiangwang Group은 G-MOV를 조미료 및 식용소금에 적용할 수 있다고 밝힌데 이어 정저우, 청도, 연태, 허난성의 4개 포장업체 및 농업회사는 G-MOV 프로젝트 추진에 참여의사를 표명했다.

골드맥스그룹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Yantai Humon Chemical Group(煙臺恒邦)’, ‘Zhangyu Castel(張裕)’, ‘Yantai 식품공업협회’ 등과 G-MOV 프로젝트 협력계약을 맺고 향후 자사제품에 G-MOV 정품인증 라벨 적용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며 “Humon Chemical Group은 대형 화학업체이고 Zhangyu Castel은 설립된지 120년이 넘는 대형 글로벌 주류 제조업체로서 추후 대량의 G-MOV 보안라벨 수요가 예상되며 조만간 정품인증 라벨의 대량 수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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