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2일 코스피200의 정기변경이 시장의 예상에 부합한다며 제외종목에서 트레이딩 아이디어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진단했다.

최창규 연구원은 "코스피200에선 자유소비재의 휠라코리아(44,150 +0.57%) 애경산업(31,250 +6.66%)과 필수소비재의 신세계인터내셔날(213,500 +2.15%) 그리고 소재의 한일현대시멘트(29,400 -1.01%)가 무난히 신규 편입됐다"며 "한국쉘석유(302,000 -0.66%)가 잔류한 반면 한일홀딩스(39,300 -1.26%)가 제외됐고, SBS(20,550 +3.01%) 무학(8,190 +0.99%) 그리고 팜스코(4,375 -0.23%)의 제외는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신규 편입종목 중 시총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은 휠라코리아로 추정되며, 그 다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라며 "코스피 200의 정기변경 약점은 이미 상당 부분이 주가에 반영돼 있다는 점으로, 제외종목에서 트레이딩 아이디어를 찾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150은 신규 편입 1순위였던 차바이오텍(14,150 +0.35%)이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선정되면서 이탈했다. 최 연구원은 "여기에 주식분산 기준 미달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바 있었던 나노스(3,755 -2.21%)도 편입에 실패했고, 넥슨지티(6,890 +4.39%) 이엠코리아(3,915 +2.09%) 그리고 슈피겐코리아(54,700 +5.39%) 등은 신규 편입 예상 종목에 오르지 못했던 의외의 종목"이라며 "제외종목 중에선 코스피 이전상장을 진행 중인 포스코케미칼(59,900 -1.16%)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고 평가했다. 유니슨(969 +1.25%) 동국S&C(2,415 +0.63%) 피에스케이(25,400 0.00%) 바디텍메드(16,900 0.00%) 인터로조(27,650 0.00%) 유진테크(18,100 +3.72%)의 제외는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는 분석이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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