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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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경기둔화 우려가 지속되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오전 10시4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0.42포인트(0.95%) 내린 2125.20를 기록 중이다. 간밤 미국 증시는 경기둔화 우려를 촉발시킨 미 국채금리의 하락으로 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도 한때 2120.93(-1.15%)까지 밀리는 등 하락세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세계 경기둔화 우려가 부각되면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졌다는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이라며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3억원과 611억원의 순매도다. 개인은 1204억원의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수 등 123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비금속광물 서비스 종이목재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현대차 SK텔레콤 삼성에스디에스 등을 빼고 대부분 약세다.

삼성전자(50,200 +0.60%)와 SK하이닉스가 실적 우려에 1%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약세다. 4.35포인트(0.60%) 하락한 724.10이다. 외국인이 29억원, 기관이 104억원의 순매도다. 개인은 157억원의 매수 우위다.

원·달러 환율은 이틀째 상승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00원 오른 11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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