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5,340 +1.33%)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91억5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04억1500만원으로 22.3% 늘었으며 순이익은 61억원으로 72.3%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의 지속적인 성장과 병·의원 및 약국 유통 사업의 약진이 실적 상승세를 견인했다"며 "특히 요양·한방병원 전문 EMR 업체 인수를 통한 사업 시너지 확대, EMR 플랫폼에 문자서비스(SMS)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적용한 부가사업이 EMR 사업의 성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병·의원 및 약국 유통 사업 부문에서는 각 기관의 진료 환경에 따른 맞춤형 브랜드 라인업 구축, 의료기기 렌탈 사업 모델 론칭, 리커링(Recurring) 사업 확대 등 전략이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주력 분야인 EMR 외에도 유통, 제약 및 데이터, 건강관리,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등 의료·헬스케어 산업의 전방위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매출의 다양성을 확보하면서 안정적 실적 창출과 기업 가치 극대화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올해는 헬스케어 관련 업계의 공급자와 소비자간 통합 데이터 및 알고리즘을 확보했다. 이를 활용할 플랫폼을 개발하고, 해당 서비스 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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