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은 설 명절 전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공사대금을 예정보다 13일 앞당긴 오는 30일에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47개 협력회사가 대상이다. 대금 규모는 총 143억원이다.신세계건설은 지난 2017년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했다. 중소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서다. 협력회사가 이 펀드를 통해 대출하면 1% 이상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19개 협력회사가 이 펀드를 통해 사업자금을 대출했다. 펀드 규모는 149억원이다.이 업체는 매년 ‘동반성장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행사다.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는 “신세계건설의 경쟁력은 우수한 협력회사와의 파트너십에 있다”며 “협력회사를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검토하여 상생경영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국내 최고가 오피스텔 ‘피엔폴루스’, 기네스북 등재한 세계 최대 백화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단일 건물 최대 규모 ‘스타필드 하남’, 국내 최초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 ‘여주 신세계 사이먼 아울렛’ 등을 시공한 신세계 건설이 제주 노형동에 첫 번째 공급에 나선다.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는 ‘빌리브 노형’은 노형오거리와 인접하여 사통팔달 제주 교통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하고 노형오거리 주요도로와 인접해 제주시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또한 제주국제공항 2km, 제주시외버스터미널은 3km 내에 도달 가능하다. 월랑초, 제주서중, 남녕고 등 우수한 학군은 물론, 이마트와 CGV, 제주한라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걸어서 누리는 원스텝 라이프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빌리브 노형’은 전 세대 83㎡ 단일면적으로 구성되어 노형동 일대에 희소가치 높은 중소형 오피스텔로 실거주는 물론 투자처로도 각광받을 전망이다. 제주 최초로 현관부터 엘리베이터까지 편하게 입출입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제주도 오피스텔에서 볼 수 없는 시스템으로 입주민들의 자부심까지 높여준다. 전기차를 소유한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전기차 충천소가 설치되고, 천정형에어컨, 김치냉장고, 하이브리드 쿡탑 등 빌트인 시스템은 물론 현관 창고&팬트리 등 대형 수납공간도 강화했다. 특히 로비와 복도에서 바라보는 중정 제주 웰컴가든과 바다조망과 제주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정원인 스카이 그라스가든은 ‘빌리브 노형’에서만 누리는 프리미엄 가든라이프이다.‘빌리브 노형’은 아시아신탁㈜이 시행하며, ㈜선재가 위탁하고, 신세계건설이 시공한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제주시 연동 1375-5번지이다.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