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프론테크가 글로벌 멤브레인 시장 진출에 따른 성장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5분 상아프론테크는 전날보다 250원(1.87%) 오른 1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필터업체 중 하나인 알스트로-뭉커와 멤브레인 필터를 3년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계약으로 글로벌 시장에 자연스럽게 진입하게 됐으며, 알스트롬 필터 매출이 추가되면 멤브레인 관련 매출은 지난해 28억원에서 올해 62억원, 2020년 143억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