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로보뉴스] '셀트리온' 5% 이상 상승, 외국인, 기관 각각 10일, 6일 연속 순매수

셀트리온이 장 초반 부터 전일 대비 +5%이상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09시 03분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5.8% 오른 23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은 241,5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244,500원(+7.24%)까지 오른 후 하락 반전해서 236,500원(+3.73%)까지 내렸었는데, 현재는 237,000원(+5.8%)에서 머물고 있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외국인, 기관 각각 10일, 6일 연속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100.4만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63.6만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163.9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비중은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7.6%, 65.5%로 비중이 높다.
한편 외국인과 기관은 이 종목에 대해서 각각 최근 10일, 6일 연속 사자 행진을 벌이고 있다.

[그래프]셀트리온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기존 ‘인플렉트라’와 더불어 내년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 본격 공략
12월 20일 신한금융투자의 배기달,김지하 애널리스트는 셀트리온에 대해 "셀트리온 그룹 주가 상승 배경 - 회계 이슈 등으로 최근 주가 큰 폭 하락, 이에 따른 반발 매수세. ‘트룩시마’에 이어 최근 ‘허쥬마’까지 미국 FDA 최종 판매허가 획득. 기존 ‘인플렉트라’와 더불어 내년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 본격 공략. 최근 유럽의약품청에 ‘램시마SC’ 허가 신청하여 제품 라인업 강화 등" 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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