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HNW 부동산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료 = 대신증권)
대신증권이 HNW 부동산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료 = 대신증권)
대신증권이 자산관리 서비스를 부동산 영역까지 확대한다.

대신증권은 보유 부동산 활용과 관련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HNW 부동산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HNW 부동산컨설팅은 주 고객층인 HNW고객들의 부동산 관련 자문 수요가 증가하면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인력들이 직접 찾아가 1대1 상담을 통해 보유 부동산에 대한 자문한다.

대신증권의 HNW 부동산컨설팅은 개발 운용 관리 등 부동산 실무경험이 풍부한 인력 구성을 바탕으로 주거용과 함께 토지 상가 빌딩 등 비주거용 부동산 물건 전반에 대해 실질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물건에 대해 기초적인 가치평가가 진행되고, 필요에 따라 고객과 동행해 물건에 대한 자산실사를 진행한다. 물건의 수익성을 높이고 최대 가치를 얻을 수 있는 활용방안에 대한 자문과 자산가치평가에 따른 적정 부동산 가치 등이 포함된 보고서 등을 제공한다.

또 부동산 주요 이슈 및 정부 대책, 투자와 관련된 부동산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부동산 투자관리 관련 다양한 자료를 통해 고객과 소통한다.

HNW 부동산컨설팅은 고객이 영업점 PB를 통해 개별 요청하며, HNW 고객 전용 상담공간인 HNW존에서 1대1 맞춤형 심층상담이 진행된다. 문의사항은 가까운 대신증권 영업점이나 대신증권 고객감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인식 WM사업단장(전무)은 "HNW 부동산컨설팅은 대신증권의 주요 고객인 HNW고객을 위해 준비한 WM 특화 서비스"라며 "보유한 부동산의 활용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만족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