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홀딩스는 자회사인 제주항공이 신규항공기(B737-8MAX) 확정구매 40대에 총 4조9773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투자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501.83%에 해당한다. 투자기간은 2028년 11월20일까지다.

회사 측은 "CASK 절감 및 최신기재 도입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옵션 구매 10대 확정계약 시 별도 신규시설 투자로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