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코스피가 6일 상승 출발해 장중 2,080대로 올라섰다.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7포인트(0.14%) 오른 2,079.79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8.89포인트(0.43%) 오른 2,085.81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중간선거를 하루 앞두고 5일(현지시간) 열린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76%)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56%)는 오르고 나스닥 지수(-0.38%)는 내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0억원, 86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26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9포인트(0.03%) 오른 692.13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3.38포인트(0.49%) 오른 695.32로 개장한 뒤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7억원, 23억원을 순매도하고 개인은 15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