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필드는 한국도로공사와 광전송장비(PTN)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텔레필드는 한국도로공사와 22억원 규모 광전송장비(PTN) 제조 구매 입찰에 대한 본 계약을 지난달 말 체결했다. 올해 말까지 해당 장비를 납품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은 그동안 지방자치단체 및 기간통신사업자 시장에서 검증된 제품력과 지속적으로 추진한 시장확대 노력에 힘입어 새로운 고객을 성공적으로 개척한 성과"라며 "향후 다양한 공공기관들의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사업 시 의미 있는 선례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