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본정밀전자가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세다.

21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본정밀전자는 전날보다 2850원(16.76%) 오른 1만9850원을 기록 중이다. 회사의 주가는 장 시작과 동시에 급등,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하기도 했다.

회사는 기존주 1주당 신주 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로 인해 신규 발행되는 주식의 총수는 3607만2000주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9월5일, 상장예정일은 9월27일이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