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협상 기대에 중국·일본 주가 반등
하지만 중국 상무부 부부장(차관)이 이달 하순에 미국을 방문해 무역협상을 재개한다는 중국 정부의 발표 직후 낙폭을 줄이기 시작했다.
일본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지수는 장중 약 1.5% 하락했다가 오전 11시 15분(이하 한국시각) 현재 0.15% 오른 22,238.41에 거래되고 있다.
토픽스지수는 한때 1.8%까지 떨어졌었다가 낙폭을 0.3%로 축소했다.
중국 상하이지수는 개장 직후 1.8%까지 미끄러졌다가 반등해 전날 종가보다 0.15% 상승한 2,727.33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중국 거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 주가 하락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다 점차 낙폭을 줄여 현재 0.22% 오른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한국 코스피도 한때 1.4%까지 떨어졌다가 낙폭을 0.7%로 줄였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