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기업 솔고바이오가 “정형외과·신경외과용 임플란트 신제품 ‘4CIS 파인허스트 ACP 시스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절차를 이달 중 시작할 것”이라고 19일 발표했다.솔고바이오는 이르면 연말까지 이 제품을 포함한 신제품 임플란트 6종을 모두 FDA에서 승인 받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들은 수술 방향에 구애 받지 않아 환자의 상태와 의사의 수술법에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며 “정형외과와 신경외과의 수술법이 다양해지면서 필요로 하는 임플란트의 종류가 많아져 개발했다”고 설명했다.김서곤 솔고바이오 대표는 “고령화가 심화돼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시술자의 편의 뿐만 아니라 환자의 수술 위험 부담, 부작용까지 줄일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시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솔고바이오는 척추간 삽입용 케이지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6일 공시했다.회사 측은 "본 제품은 척추질환 시술 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최소 침습 척추 수술 및 디스크 치료용으로 개발됐다"며 "수술이 용이하고 특수한 디자인으로 고안돼 질환 치료시 활용도가 높다. 국내외 정형외과 임플란트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 설명했다.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솔고바이오가 수소수 생성기 기술 관련 특허 취득 소식에 강세다.4일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솔고바이오는 전날보다 147원(27.32%) 오른 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한때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전날 솔고바이오는 수소수를 생산하기 위한 수소 생성부에 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수소수 생성기의 핵심 기술인 수소 발생 유닛의 구조, 특성, 기술에 관한 특허"라고 설명했다.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