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는 KRX금시장의 브랜드명으로 'K금'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거래소는 한류문화를 상징하는 케이팝, 케이드라마 등 'K시리즈' 호칭을 대한민국 대표 금시장에도 부여해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KRX금시장 홍보대사로는 영화배우 진선규 씨가 위촉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진 씨는 영화 '범죄도시'에서 발굴된 '황금신예' 배우로, 투자장점에 비해 아직 크게 알려지지 않은 KRX금시장과 일맥상통하다"고 설명했다.

KRX금시장은 앞으로 진 씨와 함께 국내 금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광고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