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로보뉴스] '매일유업' 52주 신고가 경신, 전일 기관 대량 순매수

21일 매일유업은 장중 93,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현재 전일보다 6,900원(+7.95%) 오른 9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은 86,6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86,000원(-0.92%)까지 살짝 밀렸지만, 다시 큰 폭으로 올라서 현재 93,700원(+7.95%)까지 상승하고 있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기관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9,284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11.5만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12.5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 비중은 기관과 개인이 각각 42.3%, 31.8%로 비중이 높다.
더욱이 전일 기관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표]매일유업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 하나금융투자, BUY
06월 15일 하나금융투자의 심은주, 윤승현 애널리스트는 매일유업에 대해 "온라인 구매 확산(2011년 3%→ 2016년 22% 파악)이란 구매 트렌드 변화에 기인해 제품력을 보유한 한국 업체에게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③ 2015년 중국 정부의 한 자녀 정책 폐지에 따른 출생아 수 증가도 주목할 만하다. 중국 제조분유시장 구조조정 및 확장 기대감은 밸류에이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0,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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