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의 공식 딜러 도이치모터스가 소셜 미디어 프로젝트 'TIME TO MINI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TIME TO MINI 서포터즈는 MINI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공식 론칭을 기념해 마련된 이벤트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강남 MINI 전시장에서 발대식을 진행한 후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벌인다. 6개월간 지원되는 차량을 활용해 MINI와 함께하는 일상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공유하며, 다양한 미션도 진행한다.

TIME TO MINI 서포터즈는 총 8명을 선발한다.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21세 이상 대한민국 남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8일까지 MINI 도이치모터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31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캠페인 기간 동안 우수한 활동을 보인 서포터즈 1명을 선정해 MINI 쿠퍼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대표는 "TIME TO MINI 서포터즈는 고객들에게 MINI를 통한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전달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가 창출되는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