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인터플렉스

[베스트 파트너 3인의 와우밴드 종목진단] 인터플렉스, 6월께 갤노트·아이폰 신모델 특수 등
인터플렉스는 연성회로기판(FPCB) 국내 1위 기업이다. 삼성전자와 애플에 동시 납품한다. 애플 아이폰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장착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크게 올랐다가 애플 최초 OLED 탑재 제품인 아이폰Ⅹ의 판매량 저조 등 요인으로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하반기 나올 예정인 삼성의 갤럭시노트 신제품과 아이폰 신모델 두 개가 OLED를 적용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6월을 기점으로 강하게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당장 상승은 힘들어 보이지만 하반기 4만원대 회복을 위한 시도는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권태민=신라젠

[베스트 파트너 3인의 와우밴드 종목진단] 인터플렉스, 6월께 갤노트·아이폰 신모델 특수 등
코스닥 시가총액 2위 신라젠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작년 말 펙사벡과 화학 항암제의 병용요법 임상 결과가 안 좋았다는 소식에 악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프랑스 제약사 트랜스진이 작년 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17 유럽종양학회’에서 펙사벡과 화학 항암제 ‘시클로포스파마이드’ 병용 투여 임상 결과 환자 10명 가운데 9명이 감기와 같은 경미한 부작용 증상만 보였다고 밝혔다는 내용이 최근 알려졌다. 신라젠 관계자는 “펙사벡 해외 임상 결과가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신라젠은 상장주식수 6819만 주 가운데 대차잔액이 2017년 말 790만 주에서 최근 1200만 주로 크게 늘었다. 추가 임상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소극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김병전=메디포스트

[베스트 파트너 3인의 와우밴드 종목진단] 인터플렉스, 6월께 갤노트·아이폰 신모델 특수 등
메디포스트는 국내에서 효능과 안정성이 입증된 ‘카티스템’의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티스템은 올해 2분기 미국에서 임상을 추가 진행하기 위해 해외 파트너를 구하고 있다. 카티스템 임상은 성공적으로 끝난 것으로 보인다. 메디포스트는 탈모 방지 줄기세포 배양액에 관한 특허도 취득했다. 여러 호재가 있지만 메디포스트가 보유한 파이프라인들의 가치는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고 본다.

한국경제TV ‘와우밴드’ 앱을 설치한 뒤 종목 상담을 신청하면 와우넷 주간수익률 BEST 파트너가 자세한 종목 진단을 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