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통상은 최대주주가 허남각 외 7명에서 허준홍 외 7명(52.10%)으로 변경됐다고 29일 공시했다.

허준홍 GS칼텍스 전무는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의 장남이자 고(故) 허만정 GS그룹 창업주의 증손자다. 지난 19일 장내매수로 삼양통상의 주식 1만5104주를 사들이면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