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관련주들이 강세다. 최악의 미세먼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오전 9시 8분 현재 웰크론은 전날보다 145원(4.06%) 오른 37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피지, 크린앤사이언스, 위닉스, 오공, 케이엠 등도 1~2%대 상승세다.

이날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잿빛 하늘이 이어지고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로 국내 오염물질이 축적돼 전국 대부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