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노바는 내부결산 결과 자본잠식률 50% 이상으로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기준 위노바의 자본잠식률은 55.25%에 달했다.

위노바 측은 "사업보고서 법정제출기한인 오는 4월2일까지 이번 사유 해소를 입증하는 제무제표 및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하는 경우 상장폐지사유에 해당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