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국 증시는 7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최근 미국과 아시아 증시의 폭락 여파의 영향으로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했다가 반등한 것이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뉴욕 증시의 반등을 타고 상승세로 출발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1.93% 상승한 7,279.42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날보다 1.82% 오른 5,255.90으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2,590.43으로 거래를 마쳐 전날보다 1.60% 오르며 반등에 성공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도 1.76% 오른 3,454.52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증시] 사흘 만에 일제히 반등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