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다수의 매체가 내년 재무실적을 보도한 것에 대해 "회사의 올해 수주목표를 감안해 대략적인 수준을 추정한 것"이라며 "확정된 전망치가 아니며 앞으로 시장상황 변화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17일 공시했다.

다수의 매체는 삼성중공업이 지난 16일 연 최고경영자(CEO) 기자간담회에 대해 보도하면서 '내년 매출 7조 찍고 흑자전환' 등의 내용을 보도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