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16일 사조산업(56,600 -2.25%)에 대해 4분기에도 수산 부문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심은주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 2001억원, 영업이익 176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시현했다"며 "선망 참치 어획물 이연 수요에 따른 것으로 별도 기준 영업이익도 133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어가 강세로 4분기도 호실적을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심 연구원은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1.4% 증가한 112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지난해 기저효과 및 선망참치 어가 강세에 따른 수산 부문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심 연구원은 "사조산업은 연결 자회사의 사업부 통폐합을 통해 효율화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중장기 이익 가시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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