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움증권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대표 권용원)은 주가연계증권(ELS), 주가연계사채(ELB)를 첫거래하는 투자자에게 1만원을 증정하는 '웰컴&웰컴 백 EL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발표했다.

공모 ELS, ELB를 첫거래하는 투자자 또는 과거에 공모 ELS, ELB를 매수한 적이 있더라도 현재는 잔고가 없는 투자자가 이벤트 기간 내 ELS, ELB를 거래하면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키움증권 제715회 ELS'의 기초자산은 유로스탁스50지수와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SCEI·H지수) 지수 두 종목이다. 추구수익률은 세전 연 4.5%이고 만기는 3년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인 경우 세전 연 수익률 4.5%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낙인배리어가 없는 노낙인 상품이다. 조기상환되지 않았을 경우 만기 시 두 기초자산이 각각 최초기준가격의 65%이상이라면 세전 13.5%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기초자산 중 하나가 -35%를 초과하는 손실을 기록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라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 제301회 ELB'는 1년6개월 만기에, 세전 만기수익률은 최저 1%에서 최고 6%이다. 연 수익률로 환산하면 세전 0.66~4%로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된다. 저위험 상품인 만큼 보다 더 안정지향적인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청약 마감은 오는 15일 오후 1시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