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김원규 사장이 작년 5월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된 제8기 100세시대 인생대학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김원규 사장이 작년 5월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된 제8기 100세시대 인생대학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친구와 함께하는 100세시대 인생대학' 제 1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서울대학교와 NH투자증권이 공동으로 개발한 은퇴 이후 행복한 인생 후반전에 대한 준비 프로그램이다.

'100세시대 인생대학'은 서울대학교 한경혜 주임교수를 비롯, '아프니까 청춘이다', '트렌드코리아 2017'의 저자 김난도 교수 등 명망 있는 서울대 교수들이 강의로 나선다. '세로토닌 문화 운동'을 펼치고 있는 이시형 박사, 대한민국 1호 인구학 박사인 조영태 교수도 강연자로 자리를 빛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대 캠퍼스 투어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원하는 수강생들은 일대일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제 11기 100세시대 인생대학'은 내달 16일에 개강해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6주간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NH투자증권 우수고객으로 '친구와 함께'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에는 담당 관리직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00세시대 인생대학' 관련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