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스타엔터프라이즈가 11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세다.

28일 오전 9시5분 현재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전거래일 대비 180원(14.63%) 내린 105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5일 장 마감 후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시설·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10억16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정발행가는 810원, 구주주 대상 청약예정일은 오는 11월8~9일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11월27일이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