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비정유·글로벌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기 위해 배터리, 화학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31일 공시했다. 예상투자금액은 10조원이다.

사측은 "석유 윤활유 석유개발사업의 글로벌파트너링 확대를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 추가적인 사업기회도 모색할 것"이라며 "글로벌 에너지 화학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설명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