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12분 현재 현대모비스는 1.78% 오른 2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 기아차, 만도, 에스엘, 세원정공 등이 1~2%대 강세다.

이같은 자동차주들의 강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 해임 논란이 '트럼프 탄핵론'으로 확산되면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에 대한 우려가 사라질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