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27,550 -0.36%)가 약세다.

16일 오전 9시2분 현재 전날보다 650원(1.52%) 하락한 4만2200원에 거래중이다.

1분기 실적 쇼크 소식이 주가를 끌어내리는 모습이다.

클리오의 1분기 매출액은 5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9억원으로 48% 감소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대비 각각 3%, 34% 하회하는 수준"이라며 "채널 믹스가 악화, 고마진의 도매수출 비중이 감소하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14%포인트나 악화됐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단기적 관점에서는 실적 하향조정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사드 관련 2~3분기 실적 불확실성 등으로 주가가 다소 부진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4분기 실적 모멘텀이 나타나기 전까지 조정시 매수 전략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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