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동반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후 2시 24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보다 2.00% 오른 1848.43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한화투자증권, HMC투자증권, KTB투자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 유안타증권 등이 1~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증권업종의 강세는 코스피지수가 연중 고점을 돌파하면서 상승폭을 키우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기관은 161억원, 외국인은 43억원 어치씩 증권업종을 사들이고 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