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날아오르게 한 일등공신은 '외국인' 이었다. 이처럼 외국인 매수세가 급증한 이유로는 뜻밖의 원화 강세에 따른 환율차익 목적도 있겠으나 우리가 주목할만한 점은 국내증시가 무엇보다 저평가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오랜 박스권 증시속 지친 개인투자자들은 아직 매수국면에 들어서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저평가 주식을 저가 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판단력이 중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나무스탁(☎1644-0940) 관계자는 “실적 기대감이 확실한 종목을 찾았으나 자금이 부족하다면 증권사의 신용거래보다 조건이 좋은 나무스탁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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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수세 주목】움츠린 개미, "겨울잠 깨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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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한국경제신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