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의 대주주인 김상재 대표이사는 젬백스 주식 20만787주를 매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달 23일과 이달 20일에도 경영권 강화와 주가 안정을 위해 18만주를 매입한 바 있다.

그는 "주주의 가치제고와 경영권 강화를 위해 매입했다"며 "지난 23일 GV1001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서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을 위한 국내 2상 임상시험 허가를 획득한 것을 계기로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