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기계 주가가 205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3분 현재 대경기계는 전 거래일 대비 210원(15.05%) 떨어진 1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경기계는 운영자금 205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신주 2000만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23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이뤄지며 신주 예정 발행가는 1025원이다. 주당 배정 주식 수는 0.28272591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3월24일이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