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티아이가 매출 성장 기대감에 장 초반 오름세다.

21일 오전 9시10분 현재 대아티아이는 전일 대비 40원(2.04%) 상승한 2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대아티아이가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뤄 내년에 100억원대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내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둔 원주-강릉 간 복선전철 구축되고, 자동열차방호장치(ATP) 및 전자연동장치 교체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며 "다양한 제품으로 마진율도 개선되는 등 내년에는 100억원대 영업이익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