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이 주가 낙폭이 과하다는 분석에 상승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4분 현재 한화테크윈은 전날보다 500원(1.09%) 오른 4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낙폭이 과한 상태"라며 "한화테크윈은 엔진 부품과 방산 부문에서 고부가 해외 수주가 이어지면서 중장기적인 실적 성장이 뒷받침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시큐리티 부문(CCTV)은 중국 사업 위험이 해소됐다"며 "선진국 통신 사업자와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를 확대하고 있어 안정적 성장세로 진입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