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방문 고객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대형 점포인 '금융센터'를 13일 서울지역 3곳에 개설했다고 밝혔다.

강북금융센터(을지로 교원내외빌딩), 강남금융센터(남부순환로 군인공제회관빌딩), 삼성타운금융센터(서초동 삼성타운) 등이다.

삼성증권의 금융센터는 10여 명이 배치되는 일반 지점과 달리 최대 1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면서 고객에게 프라이빗뱅커(PB), 세무ㆍ부동산 전문가 등 팀 형태로 조직적인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