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전자가 이지그릴매직쿡을 일본에 수출한다.

8일 빛과전자는 중국 더랑전기(DELANG ELECTRICAL APPLIANCE)와 이지그릴매직쿡의 일본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공급사인 이지그릴코리아를 통해 3년간 330억원 어치의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빛과전자는 이번 일본 수출 계약 체결을 통해 일본 내 홈쇼핑은 물론 온라인 대형몰과 양판점 등 다양한 채널에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오중건 빛과전자 대표는 "일본 시장 진출은 타 국가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해외 수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