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코는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베트남 계열사 주식 357만2885주를 151억100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자기자본의 9.20%에 해당하고, 취득 후 소유주식 수는 507만4385주(지분 36.85%)다.

알루코는 이날 또 자회사인 현대알루미늄의 주식 10만주를 10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자기자본의 6.09%에 해당한다. 취득 후 소유주식수는 283만6270주(100%)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