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가 상장 첫날 급락세다.

31일 오전 9시11분 현재 인크로스는 시초가 대비 1만2800원(18.91%) 내린 5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 4만3000원을 27.67% 웃돈 수준이다. 이날 시초가는 6만7700원에 형성됐다.

2007년 설립된 인크로스는 온라인·모바일·IPTV·동영상 등 디지털 광고 전략의 수립 및 판매를 대행하고 있다.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인 '다윈(Dawin)'을 운영하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은 137억원, 영업이익은 39억원이다. 순이익은 32억원이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