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이 1125억원 규모 공급 계약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1분 현재 대동공업은 전날보다 1280원(17.02%) 뛴 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동공업은 앙골라 농업부 산하 국립농업기계화회사(MECANAGRO E.P)와 1125억8000만원 규모 농기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 금액은 작년 연결 기준 매출의 19.29%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내년 10월18일까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