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삼성전자, 장기 성장성 훼손 크지 않아"
김동원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스마트폰 부문의 제품 개발, 품질 관리와 부품 공급망을 새롭게 점검·보완하면 내부 생산관리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이 때문에 단기적 이익 감소보다 시스템 개선에 초점을 둔 투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부품과 가전 사업을 고려할 때 갤럭시노트7 이슈로 인한 중장기 이익 성장성은 유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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