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4일 고객자산 관리를 위한 '통합 상품사후관리 시스템'의 체계적인 사후관리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통합 상품사후관리 시스템은 판매한 모든 금융상품을 위험 지표를 기준으로 상시 점검하는 체계다. 이를 바탕으로각 상품별 신호(그린, 엘로우, 레드)를 생성하고, 관련 투자정보를 제공한다.

또 상시 점검 과정에서 위험 신호가 발생하면 리서치센터 상품부서 정책부서 현장PB 등으로 구성된 상품사후관리위원회에서, 관련 이슈 분석과 대안 제시를 논의해 PB들에게 제공한다.

강세현 상품전략부장은 "이번 개발 과정에서 PB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차별화된 상품사후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들의 자산을 더욱 철저히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