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대유위니아의 코스닥 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매매거래는 14일 시작된다.

자동차 부품사인 만도기계 공조사업부로 시작한 대유위니아의 사업군은 현재 김치냉장고(딤채), 전기밥솥(딤채쿡), 냉장고(프라우드), 에어컨·생활가전(위니아) 등 크게 4가지로 나뉜다.

1995년 김치냉장고를 처음 만든 이후 20년간 누적 판매량 735만대를 기록하며 김치냉장고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공모가는 6천800원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sj99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