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은 스위스 제약업체 산도즈(Sandoz AG)와 특허권 라이선스 및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라이선스 계약 금액은 약 3억2300만원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은 '타다라필' 구강붕해필름 및 제조방법 등의 특허를 허가하는 것"이라며 "관련 특허 두 건을 적용한 제품을 베트남 등에 공급하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