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유화가 2분기 깜짝실적을 내놓을 것이란 분석에 강세다.

11일 오전 9시19분 현재 애경유화는 전날보다 6200원(6.57%) 오른 10만500원에 거래중이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애경유화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217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10만원에서 14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그는 "배당금은 상향될 가능성이 높고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은 저평가된 상태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