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가 2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전망에 강세다.

7일 오전 9시2분 현재 OCI는 전날보다 4900원(5.33%) 오른 9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정일 신영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466억원으로 컨센서스(325억원)을 웃도는 깜짝 실적이 전망된다"며 "주력 사업인 폴리실리콘 부문은 영업흑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부진했던 석유화학·카본소재 부문도 원재료 구매가격 조정과 유가 상승으로 양호한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